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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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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5-09-05 17:33 조회 3,33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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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주일이기에 오늘의 갑작스런 외출은 쉽질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외출을 하여 벗들과 식탁을 마주했습니다.
벗이 "뭐하십니까?" 하며 찾았을 때,
또 다른 벗에게 전화해 "설교준비 다 됐나요?" 하고, 
더불어 비상으로 뭉친것 입니다.

식사중에, 중년의 건강과 직장의 애로와 하나님이 함께하신
은혜로운 사건들과 연약하여 외모로 사람을 판단한 허물도 자백하며
장성한 아이들의 염려와 혼사에 관한 얘기도 나누고
곧 오실 선교사의 맞이함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음식도 좋고, 벗들과 식사 후에 찻집을 찾는 구실로 근처를
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식사비는 언제나 후하고 발빠른 벗이 내곤했는데
오늘도 그랬습니다.

이런 비상모임의 주제는 애당초없어도 결론은 꼭 있습니다.
오늘은 집마다 문제가 하나 둘은 꼭 있더라였기에,
성도가 하나님 앞에 의존적인 존재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시39: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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