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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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말로는 방화 '명량'은 헐리웃의 불록버스터 영화를 제치고
인기몰이를 했단다.
'미생'은 TV극 이라지만 여전히 인기중이고
독립영화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는 저예산의 독립영화라지만
앞선 독립영화의 인기를 초월했고.
'국제시장'은 어떤가? 새로운 장르, 고루한 장르일 수도 있는데 개봉이후, 벌써부터 그 파장이 만만치 않다.
위의 상황은 영화계의 낭보라 할지라도 국민적 가치변화를 엿볼 수 있다.
'명랑'은 보수적 국가관을,
'미생'은 서민생활의 공감대 현상을,
'님아,그 강을 ~' 는 부부의 사랑을,
'국제시장' 은 질곡의 우리 현대사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흥미와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를 선호하기 보단 이처럼 의식있는
영화가 인기몰이를 했다는 일은 다행한 일이다.
이렇듯 국가관이 재정립 되고 있으니 종북세력이 설곳을 잃게되고
서민생활의 연대의식이 형성되어 그릇된 갑질을 성토하는 사회풍토도 된 듯하다.
그렇다면 이혼도 줄어들지 않겠나?
늙도록, 죽기까지 사랑했던 부부는 뭇계층의 감동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질곡의 현대사를 다룬 영화를 통해서
현대 조국의 번영과 안정이 하늘에서 떨어진 일이 아님을 깨우쳐
더 분발하는 국민력을 만들줄 기대한다.
이보다 더한 희망이 있겠는가?
산업화를 거쳐 정보화를 이룩하는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성과주의는 국가도 이웃도 사랑도 역사도 잃게했다.
이제라도 본자리로 회귀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새해에는 어떤 영화가 공감을 얻고 감동을 줄까?
어쩌면 참 신앙을 웅변하는 영화가 아닐까?
교회는 이런 의식 변화를 인지하고 있을까?
시37:22) 주의 복을 받은 자는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는 끊어지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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