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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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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3-12-19 18:23 조회 3,9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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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손인데 전혀 다르오
남 위해 펼치니
글쎄 그냥 손이
생명 살리는 손 길 되었소

입은 입인데 전혀 다르오
남 위해 축복하니
글쎄 그냥 입이
사람 위하는 입 술 되었소

내 알았소
기도하는 입술보다
남 위하는 손길이
더 아름다움을, 더 났소

떠나간 예수님 사랑,
길로 되돌아 올테오만
두 길은 막히고
예나 지금이나 그놈의
한 입은, 종교의 술타령만 하오

욥22:7) 갈한 자에게 물을 마시우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지 아니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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