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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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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4-01-14 11:12 조회 3,97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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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좋아 이 아침에도 웃지요.
장성한 딸아이들이
어쩜 그리 사이가 좋은지,
연인들이 이럴까요?

아들은 아들대로 자기 공부하고
딸은 딸대로 자기 공부하더니만
이젠 동생이 오빠한테 아예 자리펴고
밤 늦도록 배우기도 하는군요.
아들은 동생의 과외선생이 되었나 봅니다.

이 모습들을 보노라니 성도가 화합하고
기도하는 모습에 우리 하늘 아버지가
핫핫핫 하실거란 생각이 들어
한 번 더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났건만
아직도 마음은 웃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목회의 보람을 맛보았기 때문이지요.

고3을 졸업하는 은혁이가 알바를 해서
"제가 처음으로 번돈으로 십일조를 드립니다."했고
훈련소를 갓 마치고 근무배정 받은 육군이병 수빈이도
자기 첫봉급에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어렸던 이들이, 몸과 함께 신앙이 컸습니다.
세뱃돈에서 십일조를 드렸던 이들이
이젠 더 나아가 알바비에서,
봉급에서 구별할 줄 알았으니,
그 날, 그 축복의 시간에 
목사인 나는 하마트면 눈물을 보일뻔 했습니다.
그러나 변치않을 믿음의 소유자가 되도록 축복했습니다.

핫핫핫,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서 기쁨을 가졌던
그 심정이랍니다.

빌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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