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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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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3-08-11 00:37 조회 4,23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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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로 부터 어떤 일을 지적 당한다면 어떨까?
부끄럽기도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또는 서운하기도 할꺼야
그러나 그 지적을 고치면 분명 발전하지
내게도 그런 경우가 허다 해
전에 어느 장로는 2년 동안 주일예배시 부른 찬송가를 기록해서 내게 주었어
그걸 보니 내가 찬송가를 편식했더라고, 곧 고쳤지 
지금도 그래
예컨대, 설교가 어쩐다는 등, 남의 말을 듣는일에 어떻다는 등, 
심지어 쩝접거리며 먹는다는 등
나만 모르는 사안들이지

1)방금, 늦은 밤에 동네를 두바퀴 돌았어
낮엔 더워 산책을 못한 탓이야
어느 교회의 현수막이 눈에 들어 오더라고
모 개그맨 간증집회라네
하필 주일의 9시,11시 일까?
예배는 어쩌고?
간증이 예배보다 능할까?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편인 듯 한데 큰 착각이겠지
교회오는 목적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어
그 개그맨의 인생사는 이미 방송에서 듣고 보았잖아

2)내가 아는 어느 교회는 요즘 목사님때문에 시험드는
사람이 많다네
이유도 많아,
최근에는 낡은 프로젝트 빔 수선비를 헌금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줬다는군
도대체 헌금이 누구에게 드려졌는데 감사패를 주남?
그리고 감사패가 나갈려면 당회에서 의논해야 하는것 아닌감?
더욱이 전도사들에게 설교 몇편씩 제출하랬다는 거야
이유는 그 설교를 사용하겠다는 거지
문제는 그 소문이 바로 전도사들로 부터 새어 나왔대나 뭐라나 

3)안산의 모 교회는 작은 교회인데 목사님은 60대라네 
그 교회 집사님, 나랑 인사한 후 속이야기를 하는거야
목사님 덕에 체험도 많이 했는데 아직도 목사님이 무얼 배우러 다니고
그 후 교회에서 계속 배운 바를 쓰신다고,
최근에 이상한 걸 배워갖고 와서 하는데 안수기도 후 나쁜기운을 내보낸다면서
두 팔을 쓰담는다네
마치 악수한 후 손 씻는 것같아 아주 불쾌했다고,
지난주에 보니 그 집사님 교회를 옮겼대

4)옆에서 본 일이야
지방의 보수교단 교회인데 주일 예배인원이 수천명 모인대
그 목사님 해외출장으로 주일 강단이 비는데 목사님이 아닌 평신도로써
메세지 전할 이를 소개받고자 했던거야
결국 곁에 있던 이가 어느 잘난 이를 소개했지만
내 기분이 씁쓸하더라
네일아트 조차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 왜 설교권이 없는 평신도에게
설교를 부탁했을까 부목사도 있을텐데 말야
유명이나 지식이 설교권은 아니야
그 목사님, 고의적 대형사고 친 셈이지,

5)장안동의 어느 작은교회는,무역업 사장의 조카가 담임이야
그 사장님, 내가 목사인 줄 알고 내 앞에서도 조카 걱정을 해
재미있는 일은 그 사장은 조카를 전도한 후 자신은 신앙을 떠났대
사연인즉 20년 전, 어느 날 장로들이 자기를 부르더래 목사님 차 바꾸어주게 헌금하라면서,
당시 목사님의 차는 거반 새차였는데 다른 신종으로 높여 바꿔 주고자 하더래
그러나 이것은 아니다 싶어 "수고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선풍기를 20대를 사라면 사겠오"했더니
그 후 젊은집사가 장로말을 듣지않는다며 왕따를 시켜 교회를 나와버렸대
그때의 상처로 지금까지 신앙을 떠난거야 조카는 이 시절에 전도한거고,
어느덧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는 조카의 기도를 들으면 도무지 감동이 오질않는대,
기도에는 음의 강약이 있고 성구인용도 있어야 되는데 전혀 없더라는거야
조카의 특기는 기도하기 보단 기타치고 쿵쿵대는 목회인 것 같은데 
최근에는 교회당도 작은데 당구대까지도 갖다 놓았대

목사가 참 중요하지
평신도나 개그맨 보다 영성이 나아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굳이 신사참배로 순교한 주 기철 목사님까지 내세우진 않아도
이게 된장인지 똥인지 정도는 알아야 되는데 그렇지 못해
기본기가 없으니 기초부터 우왕좌왕하지, 
교회의 문제는 성도탓이 아닌 목사탓이 커
제단이 안으로 부터 마구마구 무너지는 요즘때에 피차가 지적질도 하자고,
그게 아군 일테니 말야
그렇지 않으면 세상이 비난을 할테지

잠27:6) 친구의 통책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자주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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