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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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는 괜하질 않는다.
긴밤 홀로 깨어나
조심스레 만리장성을 쌓는다.
적막은 깊고 밖공기는 차다.
시장기는 아침을 사모하고
분침은 더디다.
여명은 어디있나
이른 밤 늦는 아침
다시 한 번 누워 잠 청한다.
긴밤 홀로 깨어나
조심스레 만리장성을 쌓는다.
적막은 깊고 밖공기는 차다.
시장기는 아침을 사모하고
분침은 더디다.
여명은 어디있나
이른 밤 늦는 아침
다시 한 번 누워 잠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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