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페이지 정보
본문
등의 짐이야
있거나 없거나
알 수 없는 어둔길
움찔거리는 촉수로 더듬으며
아주 느린,
잔잔한 전진을 이룬다.
자기몸 진액
바르고 발라
제 한몸 가는 길 만들고
사정없는 칼날 위 서성임없이,
길 좋아도 잃지 않는다.
낮은 처신을,
너는 어떻게 길을 가고 있는가
있거나 없거나
알 수 없는 어둔길
움찔거리는 촉수로 더듬으며
아주 느린,
잔잔한 전진을 이룬다.
자기몸 진액
바르고 발라
제 한몸 가는 길 만들고
사정없는 칼날 위 서성임없이,
길 좋아도 잃지 않는다.
낮은 처신을,
너는 어떻게 길을 가고 있는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