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HOME · 설교&칼럼

가을이 예쁘다 > 목사님칼럼

가을이 예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2-10-27 18:52 조회 4,885회 댓글 0건

본문

요즘 문자로 인사할 때
"가을이 예쁩니다."하곤 합니다.
가로수 잎도
쉽게 오른 산자락 숲도 단풍으로 예쁩니다.
어쩌다 찾은 동네 호수는 어떤지요.
가을 노을빛이 호수위에 비추면 주변 조경과 조화되어 멋스럽습니다.

이 예쁜 가을에 오늘은 찬비마져 오니 과연 비오는 날의 수채화가 되었습니다.
머지 않아 이런 비가 또 내리고 어느 날 바람까지 불어 앙상함과 삭막함을 이룰 테지요
그러나 지금은 감사와 기도를 이루어 봅니다.

새삼 내 조국에 살고 있음에,
새삼 이 풍경을 볼 수 있음에.
이 풍경속을 거닐 수 있음에,
그리고 이 시절 뒷편에서 운행하시는 주님의 묘한 솜씨를 느낄 수 있음에,
가을 걷이를 마친 순박한 농부처럼 만족하며 감사합니다.

가을이 참 예쁩니다.
가을이 없는, 이 가을을 모르는 다른세상 국민들에 비해
우리의 시와 노래는 탁월해야 합니다.
주 찬양도 한결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올해도 그렇습니다.
노랗고 붉고 새빨갛고 진갈색이기도 하고,
가끔은 남겨진 초록이, 어느 것은 아주 소담스럽습니다.

찬송가 312장,1절) 묘한 세상 주시고 아름다운 하늘과 많은 사랑 베풀어 우리 길러 주시니
                                    우리 주님 예수께 감사 찬송합니다. 아 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