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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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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3-05-29 11:21 조회 4,3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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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에 능력도 실력도 좋습니다만
눈치도 있어야 합니다.
오죽하면 옛날 시어머니들이
'여우 같은 며느리와는 함께 살아도
곰같은 며느리와는 못 산다." 했을까요.

눈치가 없으면 피차 답답합니다.
매사를 손에 쥐어주어야만 하니
복장터질 노릇입니다.

목사도 이런 분이 많습니다.
나이와 상관 없습니다.
인성과 교육도 무관합니다.
결국 눈치도 은사가 된 셈입니다.
가르쳐서 될 지식이 아닌
그 이상의 지혜인 까닭입니다.

눈치가 없으면 세상살이가 곱절로 피곤합니다.
반면 눈치가 100단이면 경계의 대상이 됩니다.
선조들은 "효경' '제후'편의 滿異不溢 을 거울 삼아
자신을 경계했습니다.
찰 만, 말이을 이,아닐 불,넘칠 일,
즉 가득차면서도 넘치지 않는다.

눈치도 그렇습니다.
자신도 걸려 넘어지는 얕은 꾀가 아닌
진리를 성사시키는 지혜여야 합니다.

약3: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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