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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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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2-04-01 17:14 조회 4,65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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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한밤 중에
꿈속에서 주님을 만났답니다.

그 꿈속에서 "내가 너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었는데 왜 그런지 아니?" 주님이 물으셨답니다.
아이는 선뜩 대답을 못하다가
잠시 후 "주님이 저를 사랑하시잖아요." 했답니다.

이때 자신에게 얹혀있던 주님의 손이 제겨지면서
중압감에서 벗어나 큰자유와 해방감을 누렸답니다.
그리고는 계단에 발자욱 소리가 나서 문을 여니
낯선 청년들이 성경과 찬송가를 들고
 "예배하러 왔다." 면서 꾸역꾸역 몰려 오더랍니다.

아이는 너무 황홀한 나머지 잠에서 깨어나 눈물로 범벅된
감사기도를 드렸고
주무시는 엄마를 깨어 꿈얘기를 했답니다.

이 얘기를 들으면서 나도 감격했습니다
귀한 체험이기 때문입니다.
꿈속에라도 주님을 만나는 일은 바란다고해서 쉽게 되질 않습니다.
또한 많은 청년들이 몰려옴은 교회부흥의 징조로 간주하니
새삼 희망의 힘도 생겼습니다.

이러한 꿈,
딸의 신앙이 성숙되는 표지입니다.
훗날 아이가 늙도록 간직할 거룩한 비밀과
경험이리라 여겨져 기뻤습니다.
아이는 인격과 몸만 완성되는 중이 아닙니다.
신앙도 이렇듯,  마침내 반석위에 세워지리라 생각하니
꿈속의 주님이라도 위대하셨습니다.

아이의 꿈은, 내가 매일밤 바래도 꾸지못한 꿈이기에
축하해 주었습니다.
주님 꿈은 믿는 자들 모두가 사모하는 용꿈이기 때문입니다.

창37: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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