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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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밖에 있던 화분이 거실로 영전했습니다.
그후 그 화분에는 이름모를 몇종류의 풀들이 돋아 났습니다.
찬찬히 들여다 보니 민들레도 있었습니다.
어느 민들레홀씨가, 어느날인가 나랑 의논없이 씨를 뿌린 겁니다.
다 잡초라 생각하고' 뽑을까?"하다가
'아서라'하며 그만 두었습니다.
저들도 험한 세상에서 살고자 '더부살이' 함이 가상한 까닭이요
샤론의 백합마냥 하나님이 기르시는 존재요
또 자세한 내막은 몰라도 심겨진 화초와
특별한 공생관계가 있다면 다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름은 붙였습니다.
듣긴 사나워도, 붙어 살기에 '기생초' 그러다가
막상, 이 글쓰면서 '공생초'라 했습니다.
우리랑도 함께 살기에,
발없는 화분도 잠시 밖에 있다 들어오면서
다른 씨앗을 품고 왔을진대
우리네는 어떨까?생각되었습니다.
사는 곳은,세상이요
그 세상은 현대의 애굽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온갖 탁류와 유행과 정신과 유혹이
최첨단의 이름으로,혹은 고상한 품격으로
아님,필요가치의 요소로 이미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세상의 주류는 내가 아닌 저들이 된 듯하여
저들이 아닌 내가 세상의 '기생초 혹은 공생초'마냥 되지 않을까 하여
위태롭습니다.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의
창조주 하나님의 복된 말씀이
거룩한 백성보다 세상과 마귀가 먼저 "아멘"하고 받아 누린 것 같습니다.
들려지는바 구청이나 시청의 청사가 초호화판이랍니다.
뭐 청사만 그렇습니까?
어느 분야든,시대정신이, 사치의 극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바벨탑같아 우려 됩니다.
그 음지에서는, 하나님지식이 실종되어 죄는 관영하고
그 그늘에서는, 사람들의 고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생초든 공생초든 풀은 언제든 뿌리째 뽑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모두의 마음과 생각에 박힌 '너무나 죄된'그리고
'너무나 세상적인"악은 심각한 만큼 잘 뽑히질 않습니다.
예수님이 '마지막아담'으로 이 뿌리를 뽑으셨건만
우리의 죄된 인격은 근본적으로 이 뿌리를 갈아 없질 못해
오늘도 뽑히질 않습니다.
아니 뽑기는 커녕, 번성하기를, 충만하기를,다스림과
정복당하기를 오히려 기대하는 듯 합니다.
작은 잡초에 대한 생각이 너무 깊었나요?
그러나 정신 차리고 조심해야 합니다.
들어 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일이 허다함은
비단 인간사만이 아닌 구원사에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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