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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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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07-01-26 12:42 조회 5,30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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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말에
누구는 골프치는 맛에 푹 빠져 산다고 하며
누구는 스키타는 맛에 가는 겨울이 아쉽다 하고
누구는 땅값 오르는 덕에 입이 코에 걸렸다 하고
누구는 먹는델 찾아 온 갖곳 다 댕긴다고 하지만
본인은 우는 맛에 더욱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 부터인가?
눈물이 마른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물 없는 행주 짜듯이
마치 마른 손 바닥 비비듯이
애씀은 있는데 아쉬움이 있는 기도였습니다

눈물의 기도를 구하였습니다
기도를 위한 기도를 한 셈입니다
내 죄를 보며 울고
주의 은혜를 알면서 울고
이웃의 고통에 동정하여 울게 하옵소서

응답은 빨랐습니다
금요기도회 시간에
북녘의 억압된 인민들을 위해 기도하던중
주님의 아픈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후 눈물은 계속 공급되었습니다
13억의 인구의 절대다수가 하나님을 모르는 중국을
생각하고도 울고
우상앞에 절하는 허망한 마음의 일본을
생각하여 울고
아프리카의 굶주린 아이들을 생각하며 울고
선진국의 사치한 국민들까지도
울음의 대상이었습니다

울다보니
주님의 관심에 접근되고
울다보니
주님 마음에 동감되고
울다보니 주님 일이 생각되어졌습니다

눈물도 웃게 하시는 주님의 선물입니다
주님이 울게 하시니 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웃음 보다 자주 우셨던 주님이기에
눈물 닦을 때
주님과 더욱 가까운 교감을 실감합니다

어느 학자는 눈물의 질적함량을 조사했습니다
아파서 우는것과
슬퍼서 우는것과
기뻐서 우는것의 눈물함량이 다 다르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느 발표는 진짜눈물 만큼은
비록 연기일지라도
언제나 왼쪽눈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선사한 눈물은 항상 이럴것입니다
질적함량이 같고
항상 왼쪽 눈에서부터 나올것입니다
늘 죄악과 은혜와 동정에서 나오는 주의 눈물이며
늘 사실과 진실에서 나오는 중심의 눈물이기 때문입니다

비단 소낙비 같지 않고
비록 이슬 같더라도
기도의 눈물은 귀한 은혜의 결정체입니다

어젯밤 눈물의 진한 감동여운 때문에
한동안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시61:5) 하나님이여 내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의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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