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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07-10-31 17:03 조회 4,89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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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목사인가? 목사는 어때야 된다고 생각하나?

내 생각으론 목사는 모름지기

예수님 닮은 선지자나 사도들 같아야 된다고 생각하네

그렇치 못하다면 옛 선비정도는 되어야 하지

진정한 선비가 어떠한가?

정절이 있고 학문에 정진을 이루고 기개가 곧았지

돈과 감투엔 마음을 두지 않았고,

요즘 목사의 문제가 무엇인 줄 아나?

변질이네 타락했단 말일세

협잡꾼, 장사꾼, 쌈군, 사기꾼이 많이들 있네 끌끌

어느 목사든, 자신이 이렇다고 인정 않할 걸세만

현실은 있지 않은가?

은혜를 잊으면 영의 사람이 육의 사람이 되고,

자신을 잃으면 하늘 영광보다 입과 배를 위하게 되네

베드로를 생각해 보게

사랑받는 제자였지만 한 때는 마귀의 하수인이 되기도 했잖나?

타락한 법관이 법대 입학때 부터 그렇게 되겠나?

변질된 의사가 수련의 때부터 변질을 희망 했겠나?

목사도 마찬가지지,

시작은 아골골짝 빈들이라도 복음들고 가오리이다 했겠지만

초심을 잃으니 발람이 되고 가롯유다가 되는걸세

자네 생각은 어떤가? 아니 자네는 어떤가?

목사인가? 목사노릇하는 자인가?

명심하게, 사람 꼬이는데 너무 기웃거리지 말게

조심하게, 어떤 판이든 판에는 가급적 가지말게

부탁하네, 너무 유명하거나 클려고 하지말게

착각말게, 바쁘거나 피곤하게 사는 것이 능력이 아닐세

그저 경건할려고만 하게,

왜 엘리야가 혼자 갈멜산에 있었고

왜 세례요한이 혼자 광야에

있어야 했는지를 생각하게

무식보다 유식한 타락이 더 무섭고 게으름보다 열심있는 변질이

큰 탈 만든다네 알잖나?

총회든 노회든 문제요인은 바로 이런 것이라는 것을...


고전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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