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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5]우리의 싸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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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12-23 13:53 조회 5,09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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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들의 성총회가 마치었습니다.

들려오는 얘기로는
어디는 싸움판이었고,
어디는 난장판이었고,
어디는 계속 정회된 판이라고 합니다.

그만 성총회란 말이 무색해졌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성총회가
그래서 예배당에서 회집된 성총회가
그래서 기도하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성총회가
그래서 성찬식도 있는 성총회가

본회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싸움이 있고,
난장이 되고,
속회도 못한 체 마치었다는 것은
오늘날 교회의 현주소요 자화상입니다.

언제부터
총대들이 투기하는 은사를 받았는지?
누가 난장을 만들라는 새 사명을 주었는지 알 순 없지만,
이러다간 미래의 성총회에선
쌍권총 차고 나오는 OK목장의 결투가 있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성과 다툼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명분을 앞세워
헌법과 규칙을 내밀며 법이요 하는 파와
실리를 앞세워
관례도 법이니 하며 법을 잠정시키고 은혜로 가자는 은혜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교만이며,
더 진짜 이유는 자존심이고,
더 진짜 진짜 이유는 자기 유익과 이름을 위함인 것만큼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입니다.

진짜 법은
성총회의 거룩함을 지키는 것이고
진짜 은혜는
예수님의 피공로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혹자는 이런 모양을 보고 개혁되고 진보되는 징조라고 하지만,
오히려 교회의 개혁은 구닥다리로 가야 된다고 주창하고 싶습니다.

나팔수가 잠 자도 새벽은 오듯이
교회의 머리 되시는 주님의 목전에서 신을 벗고 잠잠하며,
오직 할 것이 있다면 서원한 것을 빨리 갚는 실천뿐입니다.
고성과 욕설과 삿대질로는 창조든 생산이든 진보든 되질 않습니다.
그저 있다면 불신과 분파뿐 입니다.

옛말에 싸우면 키 큰다고 했는데...
이제는 키 보다 성숙했으면 좋겠고,

난장된 후 새 살림 들어 올 때...
그 때가 언제든 새 의식 먼저 들어오면 좋겠고,

쉬었다 가면 힘난다고 했는데...
제발 잃어버린 복음의 열정을 새롭게 품는 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이 바램
침묵하며 마음 상했던 뭇 총대들만의 바람이 아니고,
주님도 바라실 것입니다.

부디 부디
적군과 아군을,
싸울 일과 즐길 일을 구별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지혜의 부족이겠지요!
다 시대의 영향이겠지요!
다 주님사랑하는 바의 서툰동작이겠지요!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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