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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0]로또 복권 > 목사님칼럼

[2005-09-10]로또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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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12-23 14:09 조회 5,510회 댓글 0건

본문

지금은 토요일 밤입니다

9시 뉴스를 이제 마쳤으니

대략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쯤

로또 복권 당첨 여부에 따라

희비가 판명 났습니다.

아주 작은 극소수의 당첨자는

박 터진 흥부마냥 춤을 출 것이고

꽝 잡은 다수는 허전함에

쥐고 있던 복권을 찢어 버렸을 것입니다.

힘든 세상에

복권에 소망을 건다는 사실이

우울한 현실을 방증하지만

그래도 소망을 갖고

몇날을 사는 자태를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선물인 영생이

정녕 로또 대박보다 못하지 않고

확률도 확실히 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벼락 3번 맞는 것 같다는

그 어려운 불확실의 로또에 매달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더러는

신앙과 신념의 차이라고 하며

심심풀이 땅콩이라고 하고

재수 놀이라고도 하고

혹자는 과학 운운하며

통계까지 들먹입니다.

예컨대

평일 보다는 토요일 오후에

찍는것 보다는 자동으로

그래서 그런지

토요일 마감 임박한 시간대에는

복권 방이

불 난 호떡집 같습니다.

마침 그 앞에서

사람을 기다리다

일찍이 돈 빼들고

너나없이 오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다소 비약한다면

주일에 교회당 오는 성도들의

모습보다 다양했고 눈빛이 반짝였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저들의 신념보다

주의 몸된 교회가 복권방보다

그리고 그리고 하늘 소망이

복권 소망보다 못하지 않을 터인데

그만 못하게 보였는지

우리의 손짓을 거부합니다.

그러면서 노래도 있고 영화가 있듯이

봄 여름을 가리지 않은체

토요일은 밤이 좋아라든가

아니면 토요일 밤의 열기를 품으며

주여!대신 로또!를 외칩니다.

저들의 소원은 대박이고

꿈에도 소원은 돼지 꿈이며

내 팔자 바뀌는 1등이여 어서 오라입니다.

토요일 밤입니다.

로또 보다는 주일 예배를 준비하는

그래서 마음이 앞서 주께 향하는

백성들이 모여 사는

대한민국 부흥을 기대합니다.

주일이면 선천 시장의 점포들이

문을 닫아야 했던

그 부흥을 갈망합니다.

이때 헛 된 우상숭배와 세상 사랑과

육체의 자랑은 그칠 것입니다.

아직은

로또복권 사들고 와서 축복 기도받은 성도 없음이

믿음없는 행위로 치부하지 않고

당첨 감사헌금이나 십일조를 냈다는 일을

자랑한 목사를 본 적이 없기에

희망적입니다.

행여 그래도 로또 복권을 살 일 있으면

3.5.7.12.27.39.

사58:1)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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