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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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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05-12-26 21:53 조회 5,5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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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짐 하나가 생겼습니다
연합군으로 목회할 때는 잊고 살았던 것인데
독립군으로 목회하다보니 잊을수 없습니다.

없는집 제삿날 돌아오듯 한다고 했듯이 매월 15일이면
날아오는 관리비 고지서와 월초면 지불해야 할 월세입니다.
그외에도 잡다한 비용이 또 있지요

그전 같으면 관리부나 재정부장이 다 알아서 처리할 사안이지만

지금은 혼자해야 합니다.

이제 겨우 2달째를 맞이하니 아직은 큰짐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계속 이렇게 챙겨야 할 것을 생각하면 한 짐 된것은 분명합니다.

뭐 있는돈 갖고 내는것이 짐되겠습니까?
없는 신접살림이다보니 일단은 만들어 둬야 하는 일이 짐되는 것입니다.
한번 내고 숨 돌리기 무섭게 또 다음 고지서를 받는 것
마치 12월에 설교준비 하는것 같은 부담입니다.

제트기가 빠른것은 꽁무니에 불 붙었기 때문이다는 말도 있듯이
이 한 짐이 한번 더 주님 이름을 부르게 합니다.

이 한 짐이 일어나긴 어려워도 일어만 나면 더 빨리 가게 할것 입니다.

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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