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칼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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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습니다.
예배당 현관기둥에 대자보같은 종이가 붙여 졌습니다.
이름하여 "강아지를 찾습니다." 였습니다.
잃어버린 강아지의 특징들을 잘 볼 수 있도록 검은 글씨로 크게 적어 놨습니다.
그리고 맨 밑줄에는 "추신"도 있었는데
어제 방송으로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는 사과였습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주인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찾고자하는 주인의 땀 흘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달라져 강아지가 이렇게 대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하긴 "개 사돈" 까지 맺고 있다니...
동물사랑하는 일이 무슨 죄가 되겠습니까마는
문제는 이것보다 더 우리를 사랑하시어 간절히 찾고 계시는 하나님을
모르는게 문제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이런 열정으로 잃은자를 찾아야 하는데
웬일인지 이런 애씀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개가 비싼 세상이라서 그런지....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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