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HOME · 설교&칼럼

[2002년칼럼] 너 와 나 > 목사님칼럼

[2002년칼럼] 너 와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12-01 14:42 조회 5,336회 댓글 0건

본문


너 와 나


너 술집에서 전화했을 때


난 새 술에 취할냥 에베소서를 읽고 있었다.


에베소서를 알 턱이 있겠냐만 성경이란다.


너 내게 전화 끊고 그렇게 계속 술 마실 때


난 그새 하나님과 교통 하는 기도시간을 가졌느니라.


생각해 보았다.


너 있는 곳이 어딘 줄 모르나 나 누워 있는 여기 만큼 좋을까?


술 마신 네 기분이 내일의 새벽을 준비하고 잠 청하는 나 보다 나을까?


모르긴 해도 내가 나을성 싶다.


어쩌면 내가 내일 새벽 성전을 향할 때 너도 비틀거리며 집으로 향하겠지


한 20여년 전에 우린 같았다.


그때 너는 젊으신 니네 아버지를 믿었고 난 하나님 아버지를 믿었지


또 있니라


너 당구장에서 나인 볼인가 뭔가 하는 내기 당구 칠 때도 난 널 부러워하는 마음 들면서도


사명감 갖고 신학교로 갔었다.


그러더니 지금 넌 그 곳에 그렇게 있고 난 나대로 여기에 와있다


훗날 너와 내가 한 70을 산다면 넌 어떻고 난 어떨까?


또 또 말인데 너와 내가 죽은 후에는 어디서 영원을 살까?


시1: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