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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칼럼] 오사까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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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12-01 14:44 조회 5,29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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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 부르스


웬 부르스?하겠지만


제가 지은 한 친구의 별명입니다.


여기엔 사연이 있습니다.



오사까는 친구가 사는 곳입니다.


잘 아시죠? 거기도 설명 해야 되나요?


이 친군 이곳에서 한 20년을 사는가 봅니다.


말 하는거나 먹는거나 옷 입은 것을 보면 영락없는 그 쪽 사람입니다.



부르스는 본래 잘 노는 친구인 만큼 잡기가 능 한데


그중 부르스는 신나해 하는 여러 종목중 탁월한 노래하기 입니다.


공부는 어땠냐구요?


나 하고는 달랐습니다.



무슨 인연인지 군대에서도 몇번 만났드랬습니다.


나 보담 한참 기수가 높은 2년 선배로..


이 친군 헌병이었는데 대단했습니다.


뻥이 심한 친구 걸랑요


사실과 진실은 나 만 알고 있는거죠



제대한후 큰 회사 통해서 사우디 아라비아 갔다 오더니


훌쩍 일본으로 건너 갔습니다.


뭐 그곳에서 무역회사를 하니 무슨 대학에서 뭘 배우니 합디다만


그때도 나는 미소 짓고 있었죠


왜냐구요? 뻥이니깐요


일본에 다녀 온 친구들의 얘기를 빌리자면 화류계에 있는 듯 했습니다.


여하한 지금은 50의 중년입니다


머리카락이 유전 영향으로 다 빠져 가는 채 싱글로 있지요.



그런데 이친구가 이틀전에 왔다고 전화가 왔고


오늘은 만나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누굴 만났는지


"너 팔자가 트였다며?"하고 물어왔습니다.


아마 친구들이 저를 그렇게 말했나 봅니다.


목사로서 무슨 대답이 있나요?


"그래 나 예수님 안에 있어서 팔자가 트였다"고 했더니


자기도 1년전 부터 신앙 생활 한다는 겁니다.


으잉?오사까 부르스가?


내겐 놀랄 일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의 여러사정을 궁금해 했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내겐 오병이어의 기적과 같은 현상이었습니다.



순간 마음속에 느껴지는 것은


주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왔구나!


저같은 인간도 낫질을 당하는걸 보니...



그 다음에 또 느껴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햐~과연 복음의 능력은 대단하구나


그러나 그 친구의 마지막 말이 김샜습니다


"그런데 말이야 나 어제 아무개랑 술 마셨어"


그후 작은 갈등이 왔습니다.


"그럼 그렇지"와 "아니 그렇다 한들..."이었습니다.


여한 오사까 부르스가 자기 입으로 예수님을 시인한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머지않아 부르스를 불렀던 그 입술을 갖고선"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와"하며


찬송하며 간증할 날이 올것입니다.


그땐 찬송가도 부르스처럼 부르지 않을려나 걱정됩니다


롬8장31절)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 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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